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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 브로드컴과 첫 자체 추론 칩 '할라피뇨' 공개

2026-06-25 · 2분 읽기

OpenAI는 2026년 6월 24일 브로드컴과 공동 설계한 첫 자체 추론 전용 칩 할라피뇨(Jalapeño)를 공개하고, 2026년 말 기가와트 규모로 대규모 배치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설계부터 테이프아웃까지 9개월이 걸렸고, OpenAI 자체 모델이 설계 과정의 일부를 가속했습니다.

무엇이 공개됐나

OpenAI는 2026년 6월 24일 브로드컴(Broadcom)과 공동 설계한 첫 자체 칩 할라피뇨를 발표했습니다. 할라피뇨는 대규모언어모델(LLM) 추론에 최적화된 칩으로, OpenAI가 직접 설계하고 브로드컴이 제조와 네트워킹을, 셀레스티카(Celestica)가 보드와 랙, 시스템 통합을 맡았습니다. OpenAI는 이 칩을 자사 첫 인텔리전스 프로세서(Intelligence Processor)로 규정했습니다.

성능과 일정은

OpenAI는 할라피뇨의 와트당 성능이 현행 하드웨어보다 "상당히(substantially)" 우수하다고 자체 보고했습니다. 다만 구체적 벤치마크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고, OpenAI는 별도 기술 보고서를 약속했습니다. 대규모 배치는 2026년 말 기가와트 규모로 시작될 예정이며, 외신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초기 물량의 약 40%를 구매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체 모델이 설계를 도왔다

OpenAI는 할라피뇨 설계부터 테이프아웃까지 9개월이 걸렸다고 밝혔습니다. OpenAI는 자사 모델이 설계 과정의 일부를 가속했다고 설명했으며, 엔지니어링 샘플은 이미 GPT-5.3-Codex-Spark 등 실제 워크로드를 구동하고 있습니다. 첫 웨이퍼 전달식에는 OpenAI의 샘 올트먼(Sam Altman)과 그렉 브록만(Greg Brockman), 브로드컴의 혹 탄(Hock Tan)과 찰리 카와스(Charlie Kawwas)가 참여했습니다.

왜 중요한가

할라피뇨는 OpenAI가 추론 비용 구조를 직접 통제하려는 행보라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추론은 모델 학습과 달리 서비스 운영 내내 발생하는 반복 비용으로, 와트당 성능 개선은 곧 대규모 서비스의 운영 마진과 직결됩니다. 2026년 말 기가와트 규모 배치가 예고된 만큼, 자체 칩이 외부 GPU 의존을 얼마나 줄이고 OpenAI의 서비스 원가를 어디까지 끌어내릴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정리

OpenAI는 2026년 6월 24일 브로드컴과 함께 첫 자체 추론 칩 할라피뇨를 공개했고, 9개월 설계 끝에 2026년 말 기가와트 규모 배치를 예고했습니다. 와트당 성능 우위는 OpenAI 자체 주장으로 별도 기술 보고서가 예정돼 있어, 검증된 수치는 추후 확인이 필요합니다.


출처: Open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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