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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16%만 "AI가 사회에 긍정적"… 퓨리서치 조사의 경고

AASAP
2026-06-19 · 2분 읽기

미국 성인 중 향후 20년간 AI가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본 사람은 16%에 그쳤습니다. 2026년 6월 17일 TechCrunch가 전한 퓨리서치(Pew Research) 조사 결과로, 부정적이라는 응답은 약 40%에 달했습니다. 사용량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신뢰는 그에 한참 못 미치는 '사용-신뢰 격차'가 이번 조사의 핵심입니다.

무엇을 조사했나

퓨리서치는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향후 20년간 AI가 사회에 미칠 영향과 AI 이용 실태를 물었습니다. 2026년 6월 17일 TechCrunch(루카스 로펙)가 이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핵심 결과는 분명한 비관입니다. 긍정 전망은 16%, 부정 전망은 약 40%였고, 나머지는 중립이거나 모르겠다는 응답이었습니다.

신뢰는 더 낮다

규제와 기업에 대한 불신은 긍정 전망보다 훨씬 큽니다. 응답자의 67%는 미국 정부가 AI를 의미 있게 규제하지 못할 것이라고 봤고, 59%는 기업이 AI를 안전하게 개발할 것이라 믿지 않았습니다.

속도에 대한 불안도 큽니다. 약 3분의 2가 AI 개발이 너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안전과 통제에 대한 의구심이 광범위하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사용량은 급증했다

비관과 별개로 실제 사용은 빠르게 늘었습니다. 미국 성인의 44%가 ChatGPT를 쓴다고 답해 2023년 대비 두 배가 됐고, 약 25%는 AI 챗봇을 매일 사용합니다.

도구별로는 Gemini 24%, Copilot 17%, Meta AI 14% 순이었고, 60%는 검색의 AI 생성 요약을 일상적으로 읽는다고 답했습니다. '쓰면서도 믿지 않는' 양면성이 뚜렷합니다.

세대·성별 격차

연령과 성별에 따라 인식과 사용이 갈렸습니다. 30세 미만에서 긍정 전망은 14%로 가장 낮았고, 65세 이상의 약 75%는 AI 챗봇을 전혀 쓰지 않았습니다.

성별 격차도 있습니다. 매일 사용 비율은 남성 27%, 여성 20%로 남성이 더 적극적이었습니다.

우리에게 의미

퓨리서치 결과는 AI 기업과 콘텐츠 제작자 모두에게 분명한 신호를 줍니다. 긍정 16%라는 수치가 말하듯 사용량이 곧 신뢰는 아니며, 안전성·투명성·출처 제시가 수용의 전제 조건이 됩니다.

특히 2026년처럼 기술이 빠르게 나아가는 국면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만드는지'를 투명하게 보여주는 쪽이 장기 신뢰를 얻습니다. 비관의 핵심은 기술 자체보다 통제 가능성에 대한 의심이기 때문입니다.


참고: TechCrunch — Only 16% of Americans think AI will have a positive impact (2026.6.17) · The Verge — Pew Research on AI u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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